천연가스, 원전
2017.8.18 금 10:26
 
 

 

희망을 주는 깨끗한 신문으로

만물이 생동하고 젊음의 패기가 천지에 가득차는 5월의 벅찬 마음으로 전력경제신문을 창간함에 있어 독자 여러분에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본지가 창간하는 달은 어버이날이 들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어버이가 될 수는 있지만 어버이답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언론의 보도와 제작이 자유로운 우리나라에서 신문발행이 손쉬워 우우죽순처럼 신문사가 생겨나지만 신문다운 신문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에 본지는 국가경제의 근간인 전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기 위한 사명감과 미래에의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차별화된 정보 제공과 의제 설정, 획기적인 편집으로 전문신문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양질의 정보를 담아내는 그릇이기를 바라는 독자의 당연한 요구를 저버리지 않는, 신문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지 않는, 신문다운 신문의 면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본지 기자들은 언론인으로서의 윤리와 품위를 유지하면서 객관적이고 불평부당한 보도를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롭게 태동한 신문인만큼 기존의 편집 틀을 벗어나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새로운 신문으로 여러분 앞에 다가갈 것입니다.

제호에 걸맞게 기존의 전문신문들이 보여주지 못한 전력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경제지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본지는 오프라인 신문과는 별도로 온라인상의 일간신문인 ‘epetimes’를 개설, 리얼타임으로 전력산업계의 생생한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 등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유익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전력산업계가 자극을 받고 튼실한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들어 전력산업계는 유가의 파상적인 고공 행진, 환율 문제, 원자재가 상승 등 간단치 않은 외부적인 환경 변화와 내수 침체까지 겹쳐 경제지표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발생한 연이은 정전 사태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전력산업계의 땀과 노력의 결실들이 한순간에 빛이 발하는 등 전력인의 자존심이 구겨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한 것처럼 우리 전력인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불굴의 의지와 투혼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내일의 국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을 저희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전력경제신문이 함께 하겠습니다.
본지는 전력산업계의 명실상부한 정론지로서 전력산업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전력인의 권위를 대변하고 전력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할 말은 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깐깐한 신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행사 위주 단순 보도나 발표저널리즘에 함몰되지 않는 깊이 있는 보도, 발로 뛰는 역동성을 기반으로 전기계 현장의 살아 있는 기사를 발굴해 내겠습니다.
어떠한 경영압박이 있더라도 저희 전력경제신문은 기사 보도를 앞세워 구독과 광고를 강요하지 않는 ‘깨끗한 언론’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진실에 의해서만 판단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다 보면 독자가 우리 신문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신념을 가지고 신문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앞으로 한호 한호를 창간호와 같은 열정과 마지막 호와 같은 애정으로 펼쳐 보이겠습니다.

독자의 심정으로 글을 쓰고 독자를 위해 신문을 만들고 독자에 의해 평가받을 것을 다짐합니다. 본지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거목(巨木)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전력경제신문이 창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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