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0월 26일 일본전기협회와 ‘제1회 한·일 전기기술교류회의’ 를 개최키로 하고 교류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회의에 참가자는 한국측에서 20명, 일본측에서 50명 등 70여명이며 참가자 모집은 9월30일까지 마감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력관계, 학계, 단체, 행정, 한전 동경 지사 및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의 한·일교류 간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 일본전기협회 기술부 사토우 마사타카 주사가 ‘일본 화력발전소에 있어 안전관리심사제도의 실시상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는 그동안 정부, 한전, 전기안전공사, 협·단체 등 관계기관이 전문가로 실무팀을 구성, 한국측의 발표자를 선정하고 차기 회의 주제를 심의하며 여타 교류회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