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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신문의 새지평을 열겠습니다
2010년 06월 04일 (금) 10:03:1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전력인과 호흡하며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해온 전력경제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창간이후 ‘깐깐한 신문’ ‘깨끗한 신문’ ‘희망을 전하는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을 흔들림없이 견지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았고 ‘깐깐한 감시’와 ‘깨끗한 비판’ 그리고 ‘희망의 비전 제시’라는 3대 좌표를 현실에 구현하려 노력했습니다. 차별화된 정보의 제공, 정확한 방향타 역할을 해낸 의제 설정, 기존 틀을 깬 획기적인 편집은 전력인들이 ‘찾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러한 부단한 노력과 발걸음에 사랑의 격려와 애정어린 질책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력경제신문과 운명의 인연을 맺어 ‘글 감옥’에서 동고동락하는 기자들의 값지고 아름다운 수고로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 순간 숙명처럼 저널리스트의 길에 들어서 취재 현장을 누비며 날카로운 필치로 한 호 한 호 신문을 만들어내는 기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전력경제신문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고되고 힘든 언론 환경 속에서 그들이 흘린 땀과 불면의 밤의 누적분(累積分)이 바로 전력경제신문의 자산(資産)이며 내일을 여는 희망의 디딤돌입니다. 그래서 밝은 눈과 따듯한 마음으로 사회 변화를 곧게 전달하려는 기자정신과 정직한 신문의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창간 4주년을 맞아 지면을 대대적으로 혁신합니다. 그냥 ‘종이 신문’이 아닌 의견과 분석이 담긴 ‘오피니언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각 지면마다 단순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의 나열이 아닌 치열한 의제 설정의 결정물이 자리하여 천편일률적인 신문 편집의 구습(舊習)을 과감히 탈피하겠습니다. 신문지면 하나 하나가 기자의 생생한 숨결과 견해를 담아내는 ‘뷰스페이퍼(viewpaper)’로의 변신은 앞으로 전력경제신문이 기존 매체와 다른 변혁의 차별화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것이 ’도토리 키재기 식‘의 평준화로 동일시되어 전문 언론을 외면하는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유일한 생존전략이라 여겨집니다.

전력계에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는 전력경제신문의 행보(行步)는 계속 이어집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창간이후 꾸준히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전력경제신문은 ‘희망의 발전소’이자 ‘희망의 송전망’이며 독자와 만나는 ‘희망의 최종 접점’입니다. 전력계가 어려운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라는 쾌거를 일궈내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듯 전력경제신문도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전력산업이 우리 경제를 3만달러 시대로 이끌어 가도록 견자(見者)에 머물지 않고 전력인들과 호흡을 맞춰 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4년 전 창간호를 만들던 그 때의 초심(初心)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차가운 지성(머리)과 뜨거운 열정(가슴)을 지닌 저널리스트가 되자’고 맹세했던 그 당시를 되새기며 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5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전력경제신문의 변함없는 좌표가 될 창간사의 일부를 독자에게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어버이가 될 수 있지만 어버이답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우후죽순처럼 신문사가 생겨나지만 신문다운 신문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양질의 정보를 담아내는 그릇이기를 바라는 독자의 당연한 요구를 저버리지 않는, 신문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지 않는, 신문다운 신문의 면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문신문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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