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그린 기술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연구하면

그것이 어떤 기술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

폴 마이어의 성공철학을 연구에 적용해 보았다. 다시 생각해보아도 연구는 내일을 여는 것이기에 위대하다. 물론 꿈을 이루는 과정은 험난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 꿈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008년 7월 13일에 방영된 KBS 스페샬, ‘인간 토르소 더스틴의  영웅기’는 미국의 한 청년 이야기를 보여 주었다. 더스틴 카터는 두 팔과 두 발이 없는 고등학생이다. 그런 그가 레슬링의 주 대표가 되는 꿈을 가졌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더스틴은 매트에 피를 벌겋게 물들이며 고된 훈련을 희망을 안고 참아내었다. 육체적 장애와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을 극복하였다. 오하이오주 대표 선발전에서 안타깝게도 좌절하였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영웅이 되었다.

연구, 결코 쉽지 않다. 늘 새롭고 혁신적인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그러나 그만큼 보람되고 재미있는 일도 없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남아서 일을 한다. 몰두하고 몰입할 때의 즐거움은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이다. 연구,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