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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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계 2010년 경제키워드는
수출...해외진출...R&D 강화...세계시장 뚫는다
2010년 01월 07일 (목) 15:28:57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박용현 회장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추구해 새해에는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겠다”며 “새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2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1조6,000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글로벌 톱(Top) 200대 기업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가치 창출과 수익을 전제로 지역과 제품에서 선택과 집중을 추구하겠다”며 “밥캣, 밥콕, 스코다 파워 등 해외 계열사들과의 효율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지 밀착 마케팅으로 러시아, 남미와 같은 신흥시장 공략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경영 목표로 “2010년에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EBIT)은 100% 늘어난 각각 24조4,000억원, 1조6,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10년이 끝나는 2020년에는 글로벌 톱 200대 기업에 진입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두산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또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현금 창출 노력과 총체적 리스크 관리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해야 한다”며 “국제회계(IFRS) 기준에 맞는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공준식 사장
■ 공준식 첨단기공 사장은 UAE 수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운전과 운전 과정에서 첨단기공 같은 회사가 할 일이 많다는 입장이다. 공 사장은 “시운전과 상업운전이 가동되면 신형원전(APR 1400)에 수리와 정비 부문에 참여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발전용량이 40% 제고됨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60년의 수명 연장을 고려한 것으로 볼 때 새로워진 설비로 인해 향후 참여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진단했다.

공 사장은 그러면서 “전문 분야별 회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원전산업을 세계 최강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원자력 산업을 파트별로 구분, 전문화하고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 사장은 아울러 “UAE원전 수주라는 큰 희망을 갖고 2010년을 뛰겠다”며 “정부투자기관과 추진하고 있는 원전 설비관련 R&D사업과 특허품 신기술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품이 잘 평가돼 주력 이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인호 사장
■ 서인호 대윤계기산업(주) 사장은 올해 50억 매출과 100만불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향후 5년 안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NEP 인증 연장을 받은 ‘수질분석기기’외에 신규로 ‘탁도 측정기’가 추가로 NE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판매 활성화 및 수출 신장의 원동력이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新수질통합시스템 및 TOC분석기 등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기존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사장은 “신제품ㆍ신기술 인증제품 사용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담당부서 등에 인센티브가 주어지도록 해 활성화 시킨다면, 이것이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특히 “전력그룹사에서 신제품ㆍ신기술 인증제품의 사용, 중소기업과 상생하듯이 지자체 및 모든 공공기관에서 이와 같은 정책을 펴주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사장
■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의 사이버합동몰을 운영하고 있는 윤태호 웨스턴테크닉(주) 사장은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을 비롯해 중국 원자력발전산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적절한 바이어를 찾아 소개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지난해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UAE 원전 수출과 관련해 윤 사장은 “CNP(중국원력공사)에 발전기자재를 납품하길 원한다면 우선 등록과 인증을 받아야만 입찰이 가능하다”며 “국내는 두산중공업과 LS전선 정도가 CNP에 등록되어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그러면서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업무가 바로 CNP 등록”이라고 꼽았다.

윤 사장은 “중국 원전시장을 분석해 본 결과, 70%가량은 입찰을 통해 발전기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수의계약 방식에 의한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30%의 시장만을 보고 무작정 중국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허다해 이는 곧 중국시장 진출의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그러면서 “CNP에서도 한수원 협력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을 일본, 미국, 스웨덴 등과 견주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흥섭 사장
■ 송흥섭 신흥기공 사장은 2010년 한해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설립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준성 사장

■ 이준성 동일ESD 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연구성과물이 서부발전 평택화력을 시작으로 여타 발전소에도 공급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가공장을 확보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창환 사장
■ 노창환 나라코퍼레이션 사장은 중국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겠다며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중국은 시장이 커 해외진출의 관건”이라며 “상해에 직영 사무소를 설치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흥준 사장
■ 송홍준 T.Y테크 사장은 올해 세계시장에서 일을 낼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송 사장은 “아직은 밝힐 수 없는 비밀병기를 바탕으로 동남아는 물론,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특허를 확보하는 과정에 전력그룹사의 지원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또 “현재 완철을 고분자 소재로 바꾸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제가 성공하면 연간 6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연스럽게 특허 출원으로 이어져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시장을 공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뚫어야 산다”고 강조했다.

   
이필세 사장
■ 최근 제2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이필세 세운T&S 사장은 “미국과 인도, 남아공 시장 개척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며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 사업 마무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좋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차입한 비용을 값는데 주력해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회사,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답변했다. 매출 증대 등 외형적 성장보다, 임직원 모두의 삶을 관통하는 내실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심명주 사장
■ 고리원전 인근 장안공단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심명주 심명주 사장은 올해를 제2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올 봄 이전을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중인데, 이전할 장안공장을 매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심 사장은 “제대로된 공장을 짓고 여러 설비를 도입해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며 “당면과제인 웨스팅하우스 등 해외시장을 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철 사장
■ 전하철 KIST 사장은 “환율 등의 여파로 수출을 해도 재미가 별로 없을 듯 하다”며 “대외여건이 좋지 않아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내년에도 조기발주가 추진되는 등 중소기업을 살린다는 측면서는 다행이지만, 크게 나아진다고는 보지 않는다”면서 “어려울수록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살길인데, 그런 점에서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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