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이 20일 월성원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꿈 너머 꿈’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20일 제1발전소 대회의실에서 본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 자기혁신과 창의적이고 과학적 사고를 위한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고도원 이사장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하게 된 사연과 아침편지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독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며 아름다운 인생과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 꿈을 가져야하는 이유를 전했다.

고도원 이사장은 “꿈을 가진 사람은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며 “꿈을 이루고 난 뒤 또 다른 꿈 즉 ‘꿈 너머 꿈’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 이메일로 배달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200만 명이 넘는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특강을 마련한 이청구 제1발전소장은 “직원들의 자기혁신을 위한 의식수준 함양과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역량강화를 위해 특강을 시행하게 됐다”며 “고도원 이사장의 이번 강연이 모든 직원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