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직원 30여명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서부발전 직원 30여명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집짓기 건축현장에는 장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의를 입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직원들의 훈훈한 열기가 가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진행중인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6월19일 평택발전본부 직원들의 해비타트 군산지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소별 봉사릴레이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집을 짓는 과정이 힘든 노동임에도 직원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부발전의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200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3천만원의 건축후원금 기탁과 본사 및 사업소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