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권역별 영업전략 차별화로
올해 3,000만달러 매출 달성

LS전선은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청양구에서 위총 칭다오 부시장, 리슈에하이 청양구 당서기, 구자열 부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칭다오공장 확장이전 준공식(사진)을 가지고 4년내 중국 산업용 냉동공조시장 톱5 진입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1997년 산둥성 핑두에 설립한 LS공조계통 산둥유한공사에서 흡수식 냉온수기를 생산ㆍ판매해 온 LS전선은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0만달러를 투자, 칭다오 청양구로 공장을 확장ㆍ이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칭다오 공장에서는 앞으로 흡수식 냉온수기를 비롯해 터보냉동기, 가스히트펌프(GHP), 팬코일 유니트(FCU) 등 산업용 냉동공조분야 전제품을 생산한다.
LS전선은 칭다오 공장준공을 계기로 산동성을 포함 동북, 화동, 서부 등 중국 6대 권역별 주력제품을 선정하는 등 영업전략 차별화로 올해 3,000만달러, 2010년에는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중국 내 냉동공조 분야 톱5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