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노(주)는 그래픽 기록계에 대한 구매상담을 가졌다.

그래픽 기록계는 측정 데이터를 기록용지에 기록하는 대신 5.5인치 액정 TFT 화면에 표시하고 내부 RAM에 저장했다가 필요한 부분을 다시 재생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프로세스 기반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Historical Trend를 통해 현재의 지시 값과 과거의 기록 값을 동시에 비교, 감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의 외부 메모리카드를 이용해 내부 메모리에 저장된 측정 데이터와 파라미터 등 저장정보를 이동, 관리가 가능하다.

그래픽 기록계는 트렌드, 데이터, 바 그래프 등 다양한 표시 기능을 제공하며 측정주기 약 0.1초/4점의 연속 입력사양과 약 1초/6점, 약 2초/12점의 표준입력 사양의 3기종이 있다.

물론 국제안전 규격을 만족하는 것으로 국제규격의 MODBUS 프로토콜을 사용해 다양한 직렬데이터 통신기능을 지원하며 이더넷 통신도 가능하다.

PC용 데이터 수집 패키지 프로그램 ‘KIDS'도 준비되어 있어 변환된 데이터는 시판중인 MS와 EXCEL 등을 이용한 작업이 가능하다.

그래픽 기록계는 대화식의 간단한 설정과 조작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옵션에 따라 상위, 하위 2개의 통신포트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노 관계자는 “자사 그래픽 기록계는 트렌드 화면과 데이터 화면, 바 그래프 화면, 멀티화면 등 다양한 표시화면을 지원한다”며 “과거 데이터 표시 화면과 현재/과거 데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 트렌드 화면을 통해 현재까지의 경보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보 요약 화면 등도 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