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12일부터 3일간 대전 호텔스파피아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 연수교육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관련업계의 전문화와 이용·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됐다.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설계·감리업체, 지자체 담당공무원,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태양열분야의 기술개발 현황과 시스템 개요·설계·시공·성능평가 및 경제성평가 등의 과목으로 이론교육은 물론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주)우리정도에서 태양열 설치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활발한 이용·보급을 위해서는 관련업계와 종사자들의 전문화가 급선무”라며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