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권오형 사장과 수단 Mr. Makkawi M. Awad 전력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도정 한전KPS 수화력본부장, 권오형 한전KPS 사장, Makkawi M. Awad 수단 전력청장,  박지수 DIMCO 사장, 김진수 한전KPS 사업개발처장. 

아프리카 수단 전력청 Makkawi M. Awad 전력청장 일행이 17일 한전KPS 본사를 방문, 권오형 사장을 접견하고 수단 발전설비 정비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전KPS를 찾은 Makkawi M. Awad 전력청장은 “지난해 카르툼 화력 발전소 3호기에 발생한 발전정지시 한전KPS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한전KPS의 발전설비 정비 기술력과 문제해결 능력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어 향후 수단내 발전소 오버홀, 복구공사 등에서 한전KPS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형 사장은 “아프리카 지역은 매력적이며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이번 방문이 수단 전력청과 한전KPS의 사업 파트너십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KPS는 수단 전력청 산하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을 올 7,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 교육을 통해 한전KPS의 축적된 정비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