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규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력산업계의 전문신문으로서 국내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 전력경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업체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자료는 물론 기획 심층보도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전문신문의 위상 강화와 업계발전에 일조하는데 적극 힘써 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수많은 언론매체의 홍수 속에 전력산업 분야의 특화된 정보매체로서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정보전달의 단순한 매체로서가 아니라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공생 공존하는 굳건한 버팀목이 계속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무척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이며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우리 업계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이렇듯 전기공업인이 한데 뭉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전기공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줄 전력경제신문과 같은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중전기기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만족하기보다는 미래 최첨단 산업으로 거듭남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전력경제신문이 중전기기 산업계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중전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여 주기를 바라며 전기공업인들 모두가 애독하는 더욱 성숙한 전문 언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