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5대 이사장으로 일호기전(주) 박영철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권국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정부의 제도 변화에 따라 극심한 경쟁시대에 접어들어 업계가 매우 힘든 시기”라며 “모두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원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270명의 회원사 중 174명이 투표, 일호기전(주) 박영철 대표가 107표를 획득, 67표를 얻는데 그친 남성기전(주) 최전남 대표를 40표차로 누르고 제5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