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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아프리카 에너지 신시장 개척 나서
2024년 06월 07일 (금) 14:30:5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모잠비크전력청과 에너지협력 MOU  
AMI·HVDC·SCADA 사업 전반 협력
공동사업 개발·파트너십 지속적 강화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 MOU 단체기념촬영 (왼쪽에서 네 번째) 마르셀리노 길도 알베르토 모잠비크 전력청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전 전찬혁 해외사업개발단장

한국전력이 모잠비크등 아프리카 에너지 신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전은 5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찬혁 한전 해외사업개발단장과 마르셀리노 길도 알베르토 모잠비크 전력청장을 비롯해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잠비크전력청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및 한전과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HVDC, 자동원격검침, 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자동원격 검침(AMI), 초고압 직류송전(HVDC), 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전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배전·신사업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양 국가 간 협력적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잠비크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이번 MOU를 계기로 모잠비크전력청과 공동 사업개발 아이템을 선정하고, 타당성조사와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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