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신념 지키며 업계 건전성장 헌신 노력 이어가길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갑진년 새해 전력경제신문에 바란다>

김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존경하는 전력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밝아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업계마다 각각의 사업 분야는 다를지 몰라도 결국 전기인의 역할과 책임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 전기인으로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의 역할이 바로 이러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기산업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바탕으로 취재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여 독자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해 왔으며,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함은 물론 전력 분야 현안에 대한 신속·정확한 보도와 대안제시를 통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 수행해왔습니다.
아울러,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전력경제신문은 올해 창간 18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이라는 특화된 분야로 18년이라는 세월을 이어온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전력경제신문이 전력시장을 하나로 어우르는 구심점으로 성장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취재와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모든  임직원분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고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도 현재 진행 중인 변혁의 시대를 맞아 전기공사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기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으로 전기산업계가 국가 경제발전에 성장동력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전기인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대한민국 전기산업계의 발전에 다 함께 노력하여, 세계인이 놀라는 발전의 역사가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두 이루시는 특별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