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기정통위 국민의 힘 간사 <갑진년 새해 전력경제신문에 바란다>

박성중 국회 과기정통위 국민의힘 간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전력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입니다.
희망의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전력산업계의 발전과 에너지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주신 <전력경제신문>의 조순형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력경제 신문은 전력에너지 전담지로서 전력·발전산업, 원자력, R&D 등 전력에너지산업의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정론직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력산업 현장의 살아있는 소식을 전하는 전문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고도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먹거리 개발에  국가적 총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미래 원자력 기술 핵심 중 하나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는 전력 생산 이외에도 산업 공정 열,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융복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게다가 소형 모듈식 구조로 기존의 대형 원자력 발전 시설에 비해 설치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선진국들이 SMR 기술 개발을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원안위는 정부부처 개편으로 차관급 기관으로 변경되었고, 대다수 위원인 7명의 위원이 비상임으로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지적과 불안 속에서 저는 더욱 건강한 원자력발전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원자력안전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전력경제신문이 갑집년에도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력에너지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정확하고 유익한 보도를 제공하여 각계각층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역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로서 앞으로도 전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에너지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력경제신문의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과거부터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인 푸른 용처럼 큰 희망과 성취가 가득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