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장 김길수)가 14일 평촌 더 그레이스캘리에서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열고, 힘찬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송년회에는 강득구 의원·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 했다.
김길수 경기도중부회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자재비·인건비 상승과 공사물량 감소 등 봉착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경기도중부회는 업계의 권익보호와 업역창출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향해 불철주야 노력한 한 해 였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길을 만들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을 깊이 새기고 전기공사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회원님들과 굳게 손잡고 계묘년 희노애락을 뒤로하고 갑진년 새해 희망을 갖고 같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장현우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회원님들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도록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백남길 이사장은 “고물가, 긴축재정에 따른 물량감소, 고비용으로 조합원 여러분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조합은 새해  조합원인 전기공사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업 영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은 축사에서 “경기도의원을 같이했던 이재문 선배(에스비이엔디(주) 대표)를 비롯한 협회 회원님들을 위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이 국회서 제정돼 전기공사업계가 더 도약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새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새해 건강·희망·꿈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도 안양시동안구갑)은 “제 지역에 경기도중부회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인력난·수주난·업역보호 등 많은 숙제를 경기도중부회와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했다.
이날 경기도중부회와 유관기관은 업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