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현판식 장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획득, 조합의 위상을 높였다.
인정 분야는 배전반(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전동기제어반)과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이다.
현재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 KOLAS 제품인증 등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조합원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고, 검사부터 인증까지 One-stop 처리를 통해 검사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돼 조합원사의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현재 검사품목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사들과의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