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발전산업전 출품 기업 퍼레이드>

비엔에프테크놀로지의 HanPrism 화면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에 23년 이상의 산업 경험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DCS, PLC, SCADA와 같이 제어시스템으로부터 발생하는 서로 다른 이기종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다양한 분석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를 정보화 해, 플랜트 운영 최적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대한 양의 실시간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 처리 저장하는 고성능 데이터 히스토리안(RTDB)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고장을 감지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은 국내외 원자력, 화력, 복합 화력, 가스, 석유화학,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 플랜트에 설치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특히나 비앤에프테크놀로지의 시작점인 원자력 발전소 감시 시스템 분야에서의 기술 자립과 해외 수출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신규 발전소에 제어 및 감시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GE·ABB·SIEMENS 등 해외 기업의 고유 DCS HMI를 교체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연구 개발 및 현지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지사를 설립하고, 2016년 미주 지역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HanAra Software)을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및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과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을 전 세계 다양한 산업 현장에 납품해왔다.
HanPrism은 프로세스 플랜트 및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처리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국제 표준 프로토콜 OPC DA/UA를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특정 벤더사의 제어시스템(DCS, PLC) 및 MES, ERP와 같은 상위 시스템과 폭넓게 연계하여 전체 공정 현황 분석을 가능케 한다.
HanPrism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공정 감시, 손쉬운 리포트 작성 및 분석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목적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활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HanPH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치명적인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설비 이상징후를 사전에 발견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과거 정상 상태를 학습한 경험 모델과 실시간 데이터 패턴 사이에 차이가 인지되면, 플랜트의 센서 이상, 잠재적인 기기 이상, 운영상의 잘못된 프로세스로부터 비롯되는 이상상태 등 다양한 잠재 고장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상태 기반의 조기경보를 제공한다. 
HanPHI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고장 징후까지도 사전에 경고, 플랜트 운영의 안전성을 도모하고 정비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엔진으로 마이크로세컨드부터 초 단위까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시간 데이터 혹은 대용량 데이터를 손실 없이 처리해야 하는 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며, 특히 진동 및 전류와 같이 변화 주기나 폭이 큰 데이터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다.
HanPrism은 산업 현장에 분산돼 있는 설비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웹 기반으로 필요한 때 필요한 장소에서 설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는 직접 편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웹 대시보드 툴을 활용해 기업의 주요 KPI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HanPHI는 설비의 아주 작은 이상징후까지 사전에 발견해 알림으로써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까지 충분한 리드 타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예상치 못한 플랜트 유지보수 비용 등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시중에 출시돼 있는 예지보전 솔루션의 경우 특정 설비의 고장이나 수명을 예측하는 데 국한돼 있는 것에 반해 HanPHI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상 상태를 감지하는 개념으로, 설비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플랜트는 수많은 설비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의 설비에서 발생한 문제가 또 다른 설비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체적 관점에서 설비를 분석할 수 있는 예측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HanPrism과 HanPHI는 GS 인증을 보유한 솔루션으로,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발전소 및 제조 플랜트에 설치돼 있다. 또한 미국,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해 고객 성과 기반으로 검증돼 꾸준히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