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발전산업전 출품 기업 퍼레이드>

고효율 몰드변압기

성진종합전기(주)는 1980년 변압기 제조업을 시작한 이래로 오직 최고의 변압기만을 생산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40 여년간을 줄기차게 정진해 왔다. 창업당시부터 ‘일생일업(一生一業)’ 이라는 신념으로 전 임직원이 한 마음이 돼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현재 국내는 물론 전력 기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성진종합전기는 숱한 난관을 딛고 계속 성장해온 비결은 뛰어난 위기 극복 능력에 있다. 위기 때마다 지혜로 정면 돌파했고 그 때마다 새로운 길을 열었다. 줄 도산이 이어지던 IMF 시기에도 성장을 거듭했고, 대기업들의 저가 판매 공세로 동종업계 중소기업이 고전할 때도 몰드변압기를 개발해 장차 확산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붐을 마중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진종합전기는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장인정신과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국제 규격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서도 기업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미 2010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중동 등 세계 각국에 변압기를 수출해 2012년 100만불, 2016년 300만불 수출 탑을 각각 수상했다. 2022년에는 전력기기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전력청과도 거액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뛰어난 품질로 말미암아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장안 면 석포리에 대규모 신축 공장(6000평)을 완공해 점차 증가하는 해외수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성진종합전기는 일생일업 정신은 아직도 계속 현재진행형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진종합전기의 고효율 몰드 변압기는 발전소, 반도체 공장, 국제공항 등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장소나 화재예방이 중요시되는 지하상가, 지하철, 병원에 적합한 변압기다. 난연성이 우수한 에폭시 레진을 사용해 화재 시 발화, 폭발의 위험이 없다는 게 최대장점이다.
또한 변압기 기본구성요소인 철심의 재료로 방향성 규소 강판 또는 자구 미세화 강판을 사용하여 부하 손실을 일반 변압기 대비 30% 이상 절감하고 최적의 설계로 말미암아 획기적인 소음 저감을 실현한 고효율 저소음 변압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