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3.9.21 목 18:52
> 뉴스 > 특집 > 화제기업 | 화제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 必환경으로 사업구조 ‘탈바꿈’ 가속
2023년 06월 25일 (일) 14:03:3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탄소중립시대 맞아 친환경 전환 가속  
7월 친환경본부 신설 조직 개편 단행 
지속성장·주주가치 제고 노력 ‘가일층’

   
 지난 4월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 비전선포식 현장 (왼쪽 네 번째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다섯 번째 정탁 부회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며 지속성장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생존을 위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환경 전환을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노력은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추진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로 친환경본부를 설립하며 조직개편도 단행하는 등 전사적 에너지를 투입한다.
우선 에너지 부문에서는 브릿지에너지인 LNG사업의 수익성 기반위에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LNG발전의 수소 연료전환, CCS(탄소 포집·저장)와 같은 미래 에너지 사업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62.7MW의 육상풍력단지에 더해 육해상을 연계하는 해상풍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7년까지 육상풍력단지가 있는 신안군 인근 해상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고 동해 권역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풍력사업 발전량을 2.0GW까지 현재 대비 30배 이상 늘려가기로 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발전소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료를 수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LNG발전에 수소를 혼합하는 혼소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향후 100% 연료전환을 추진한다.
더 나아가 발전소 배출가스에서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CCS 기술까지 적용해 탄소중립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현재 호주에서 CCS사업화를 위한 기술평가 및 경제성 분석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CCS사업화가 활발한 미국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고갈 가스전 및 지중 저장소를 활용한 공동 CCS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글로벌사업부문은 트레이딩 조직을 제품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 친환경 산업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친환경차, 하이퍼루프 등 친환경 산업의 철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석이다.
이에, 2022년 181만톤 수준의 친환경 산업 연계 철강재 판매량을 2025년에는 284만톤, 2030년에는 390만톤까지 늘려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 스크랩 사용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에서 철스크랩 공급망을 구축해 조달량을 지난해 235만톤에서 2030년 50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구동모터코아 등의 주요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연간 700만대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해 친환경차 부품 공급사로서 역할도 강화한다.
나아가 이차전지 원료 사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극재, 음극재 원료 공급을 추진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키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친환경 사업은 식량사업과 신성장 사업에서도 이어진다.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중인 팜 사업은 국제 친환경 팜유 인증인 RSPO를 취득했으며 2025년 완공 예정인 정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연료 사업 진출 등 미래 산업을 준비해 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늘날 친환경과 탄소중립 달성은 모든 기업활동에 근간이 되어야 하는 필수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친환경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0
0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