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전력경제신문 창간 17주년 특집 축사>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에너지 및 전력 전문지로서 항상 업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주신 전력경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수급 위기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무엇보다 에너지 현안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신속하게 보도해주는 전력경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가 산업의 중추인 에너지 전력산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40여년 동안 원자력연료 제조 및 설계 기술을 국산화하여 국내 원전 및 해외 UAE 원전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방폐물 저감·사용후연료·중소형 원전연료 기술 개발 등을 추구하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미래지향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글로벌 원자력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으로 도약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보도와 풍부한 정보 제공으로 더 많은 독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전력경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