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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무엇입니까? -예방과 건강검진
2023년 05월 06일 (토) 14:06:2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나경수 (사)전자정보인협회 회장

근래의 암 발생 통계에 의하면 암(癌:cancer)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매년 23만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평균 수명 생존 시에 남자는 5명 중에 2명 그리고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생체의 조직 내에서 무제한으로 증식하는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어 악성 종양(惡性 腫瘍)을 일으키는 병이다. 궁극적으로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臟器)에 전이하여 생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특히, 상피성(上皮性)의 악성 종양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암을 간단하게 정의하면 대개 이와 같을 것이다.
암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한 가지 원인만 단정적으로 말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암의 원인의 70% 정도는 흡연, 만성감염인데 이를테면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그리고 음식, 음주, 방사선 및 화학물질 노출과 같은 환경요인이 주를 이룬다. 유전적인 원인은 5%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유전적 요인은 우리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개인의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많은 부분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폐암, 위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체장암(췌장암: cancer of the pancreas) 등 다양한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요즈음은 간접흡연의 경우도 직접흡연을 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붉은 육류와 육가공품 이를테면 햄, 소시지 등의 섭취를 줄인다. 채소는 매일 매 끼니마다 먹고, 과일은 매일 1회 이상 간식으로 섭취한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또 염장식품 곧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섭취한다. 될수록 직화구이를 피하고 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해야 한다.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암으로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이 있다. 또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유방암등이 있다. 그리고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할 경우에는 위험이 배가 된다니 특히 주의해야 할 일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유방암과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루 30분씩 일주일 5회 이상 시행한다.
또 비만은 폐경 이후의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식도암, 담낭암, 췌장암, 신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특히 고도 비만인 경우에는 정상 체중인 경우에 비해서 암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니 평소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은 특별한 증상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5대 암의 검진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습관과 가족력의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을 십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적절한 건강검진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과 같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7대암의 검진 권고안의 검진대상과 연령, 검진주기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 중 다섯 사항에서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암 검진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하나 본인, 부모, 형제, 자매 중에 현재 암에 걸리신 분이나 과거에 걸리셨던 분
둘 만성 염증성 대장 질환, 이를테면 크론병(crohn병:원인 불명의 만성 육아종성), 궤양성 대장염 등을 앓고 계시거나 과거에 앓으신 적이 있는 분
셋 선종성 대장 용종 또는 폴립(polyp:용상)이나 가족성 대장 용종증을 앓고 계시거나 과거에 앓으신 적이 있는 분
넷 간 질환이 있으신 분,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 소유자,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강경변
다섯 암 검진을 받으신 적이 있는 분 또는 받아 본 지가 2년이 넘은 분
국립암센터와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암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 암 예방 수칙을 발표하였다. 우리 일반인들이 필히 숙지해야할 사항이므로 여기에 ‘10대 국민 암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암을 예방합시다.
1. 금연하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자주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말 것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적당한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알맞은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전한 성 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제 때에 받기
11. 우리의 몸은 국가의 자산이다. 소중히 관리해서 국가의 동량이 되어야 한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요지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보위해야 한다.
12. 필자는 의사도 약사도 아니다. 그렇다고 의료기관에서 일한 적도 없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늙어감에 따라 또 노후에 건강을 해쳐서 고생하는 이들을 보고 안타까워 몇 자 적어 보았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내 암정보교육센터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참조하였음을 밝혀둔다.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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