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비즈 성과 쌓아온 전문가
한국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일조할 것

홍성호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이사

지멘스에너지가 최근 홍성호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홍성호 대표는 현재 맡고 있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그는 2014년에 지멘스에 합류한 뒤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 그룹에서 풍력 발전 터빈 관련 해외 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해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에서 육상풍력 사업의 기술·영업을 총괄하며 2020년부터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의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지멘스에너지의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실천을 이행하는데 함께 협력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멘스에너지는 세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지멘스에너지는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이 보다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지멘스에너지는 전력사, 민자발전사, 지역공사, 석유 및 가스 산업과 기타 에너지 집약산업에 지멘스 고유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석유 및 가스의 추출과 송·변전뿐 아니라 중앙 및 분산형 화력발전소의 복합 및 열병합 발전, 그리드 안정화 및 저장을 포함하는 에너지 전환 분야까지 제품,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에너지는 지멘스가메사의 대주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글로벌 마켓 리더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6분의 1이 지멘스에너지의 기술에 의해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9만 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일하며 2022 회계년도에 약 29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