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전력경제신문에 바란다>
국민 안전·에너지산업 경쟁력 위한 참 언론 역할 다해주길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가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전력산업 분야의 발전과 에너지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전력경제신문>의 조순형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인한 유가의 급격한 등락과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전력산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속을 강화해가고 있고,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는 RE100 참여는 기업들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탄소중립 솔루션 경쟁으로 인한 국제 산업기술 질서의 재편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제의 생존이 달린 위기가 될 수도, 세계 산업계를 이끄는 기술 선도국이 될 기회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전문신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에너지산업의 이슈를 선점해 온 <전력경제신문>이 건전한 비판과 균형 잡힌 보도로 정부 정책에 대한 정확한 관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전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정확하고 유익한 보도를 제공해주는 전력산업계의 명실상부한 정론지로서 참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력경제신문의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계묘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