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윤상 한전KPS 사장

2005년 취임 때부터 지금까지 ‘혁신과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하고 있는 함윤상 한전KPS 사장.

함 사장은 기업혁신과 투명경영, 고객만족을 잘 실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07고객서비스품질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상 부문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함 사장 개인적으로도 최고경영자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지난해에도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인증서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8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06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06 한국서비스혁신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2006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애프터서비스분야 우수기업 인증에 이르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한전KPS는 대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며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는 함 사장은 “2005년 취임 이후 고객 서비스 개선이 지속가능 성장의 필수 요건이라는 판단 하에 고객만족 경영을 핵심경영 방침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함 사장은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전KPS는 지난해 한마음봉사단을 창단하고 97년부터 한마음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화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개방에 대비해야한다며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함 사장은 “아프리카 지역인 수단 전력정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수단과 기술 MOU를 체결하면서 수단과의 교두보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함 사장은 “한전KPS는 현재 나이지리아, 리비아에서 사업을 수행중이며 수단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아프리카 전력산업 시장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몽골, 파키스탄 등의 나라와도 협력해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는 함 사장은 남은 임기 동안 해외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과 고객만족추구, 해외사업진출, 사회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함 사장은 자신과 직원들 모두가 한전KPS의 발전을 위해 이 네 가지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