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동반성장 파트너 우수기업>

황순화 (주)레딕스 대표

(주)레딕스(대표 황순화)는 한국중부발전과 ‘행복동행’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2010년 여성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활발히 소통·교류하며 동반성장해왔다. 2014년에는 ‘3.0정보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ERP를 새롭게 구축했다.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지사화사업, 해외동반진출 프로젝트,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 등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아 근로자 복지 증진과 근로자 이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4.0산업혁신사업에 참여해 품질개선 및 원가절감 성과를 거뒀다. 최근 해외 테스트베드사업 대상기업으로 뽑혀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년 설립한 레딕스는 차세대 광원인 LED조명등을 개발·제조·유통하며 성장가도를 구가해왔다. LED조명등은 친환경, 장수명, 절전 효과가 뛰어나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는 식약청 허가를 받은 KF94. KF80 마스크도 생산하고 있다. 기술 특화 강소기업으로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기업이기도 하다.
LED투광등, LED터널등, LED가로등/보안등, LED실내조명등이 주력제품이다. 특히 LED투광등은 자사의 독창적 기술인 구동드라이버 기술과 방열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발명우수제품, 조달우수제품, 기술개발제품, 환경인증제품,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탁월하다. 세계 최초 방열기술인 평판형히트파이프 기술로 개발된 LED산업등은 2019년 해외발전소 테스트를 거쳐 수출에 성공했다.
레딕스는 ‘빛으로 하나로 세계로’ 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R&D를 통한 기술혁신, 지속적인 제품개선을 통한 품질경영,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제일 경영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신장을 이어가는 한편.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ESG경영으로 사회적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는다. 황순화 대표는 “앞으로 LED조명사업 분야는 건강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여러 산업에 연계된 스마트한 조명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재난상항에서 안전하게 대응하도록 도와주는 조명등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AI인공지능을 탑재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개발했다. 사고 위험을 현장 및 관리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레딕스는 굳건히 구축된 중부발전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발전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중부발전과 함께 연구개발에 나서 사업영역을 넓히는 한편, 스마트팩토링 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황순화 대표는 “중부발전의 동반성장사업의 참여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 타 공공기관과 비교했을 때 지원 효과가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황 대표는 “중소기업과 자주 소통하며 기업과 가장 가까이서 동행하는 기관으로 오래도록 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발전과 '행복동행' 중인 (주)레딕스 공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