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2.8.13 토 19:11
> 뉴스 > 특집 > 기획특집 | 기획특집
     
한전, 폭염대비 사전점검…“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2022년 07월 06일 (수) 11:41:5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9월 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운영···
태풍·폭우 등 재난발생 대비한 전력설비·대응체계 점검
아파트 고객 소유 설비 고장 예방·지원 위한 특별 관리  

   
 전력수급 비상훈련 장면

한국전력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비상 대응체계 구축하는 한편, 전력설비 사전점검·공동주택 정전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여름철은 예년과 달리 특별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력공급 능력은(8월 2주차 기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인 100,867MW(128MW 증가)에 그친다. 
폭염 발생시 예비율은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여름철 전력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전력수요 피크시기는 8월 2주차로 이때 최대전력이 91,700∼95,700MW에 이를 전망이다.(공급능력) 100,867MW
◇ 비상대응체계 구축 
한전은 7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수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본사와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운영,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 한전의 요청에 따라 500kW 이상 부하감축이 가능한 113호의 고객들과 긴급절전 수요조정 약정을 체결해 690MW의 수요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약전력 3,000kW 이상 대용량고객 1만 2,286호를 대상으로 전력수급 상황을 공하고 피크시 절전협조를 추진한다.
설비고장·수요급증 등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사 합동으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전남 나주 소재)에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해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부여된 임무, 추가 예비력 자원(긴급절전 수요조정제도), 냉방기기 원격제어 등), 언론·유관기관 비상상황 공유체계 등에 초점을 맞췄다. 
◇ 전력설비 사전점검 
한전은 여름철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과 정전을 대비해 송배전 취약설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안전 최우선의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765kV 변전소, 국가산단과 수도권공급 변전소 등 고장발생시 파급영향이 큰 주요설비는 물론 광역정전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 계통 전력설비를 점검했다.
송전탑 등 침수 및 산사태 위험설비에 대해서도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대비 배전설비 194만 개소의 진단 및 점검과 과부하 변압기 5만9,913대에 대해 현장점검을 마쳤다. 
태풍과 호우를 대비해 지중저압설비 20만 개소와 2,289개 치수설비를 공급하는 배전선로도 점검을 시행했다.
재해·재난 복구체계도 구축했다.
재해 발생 시 추가 인력·자재·장비 등을 신속히 투입하고, 재해복구 지역에 전력공급을 재개할 경우 고객설비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안전하게 전력을 재공급한다. 
◇ 공동주택 정전예방 활동 
한전은 공동주택(아파트)의 고객소유 구내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해서도 예방활동 및 상황발생시 신속 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전체 공동주택 2만6,594개 단지에 대해 열화상 진단을 시행해 진단결과를 관리사무소, 관할 전기안전공사에 통보하고, 과부하가 예상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절전 및 용량증설을 안내했다.
공동주택의 고객 소유 노후 변압기에 대한 교체비용을 일부 지원해 공동주택 정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정전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동시출동 등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침수·화재 등으로 인한 장시간 정전이 예상되는 경우 이동용 발전차, 비상발전기 등 임시전력 공급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구내정전 발생 시 고객이 한전(전화 123) 또는 전기안전공사(전화 1577-7500) 고객센터로 정전내용을 접수하면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접수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시행한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5일 실시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에서 “일찍 시작된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 및 차질없는 설비운영으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긴급절전 수요조정제도 : 수급비상 주의단계(예비력 3,500MW미만)시 사전에 약정한 고객이 한전의 요청에 따라 500kW 이상 부하를 감축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고 불이행시 위약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 냉방긱 원격제어 : 고객 건물의 냉난방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전력수급 상 필요시 한전에서 직접제어를 할 수 있도록 약정을 체결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0
0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