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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政 연계 R&D로 스케일업 속도
2022년 05월 14일 (토) 16:43:0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중기부, 기술혁신 25개 과제 선정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자금 지원
비수도권 중기 선정률 대폭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에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을 뽑아 기술혁신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기술개발(R&D)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이번에 선정한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최근 3년간 5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별, 2년간 최대 6억원까지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술개발(R&D)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선정된 과제의 특징을 살펴보면 민간의 투자가 집중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바이오)·의료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선정분야별로는 ICT 11개(44.0%), 바이오 8개(32.0%), 반도체?이차전지 2개(8.0%) 다.
미래성장 가치가 유망한 이차전지, 전기·수소차 등 초격차 기술 분야가 뒤를 이어 민간 시장에서의 투자관심 분야를 짐작할 수 있다.
초격차 기술은 반도체, 미래차, 에너지,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기술 분야를 지칭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거점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술개발(R&D) 자금 지원의 지역편차를 대폭 줄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의 선정 비율이 대폭 증가(‘21상. 25% → ’22상. 48%)해 수도권 편중 지원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지역 기술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2020년부터 시행됐다.
당시 선정된 기업의 경우 정부출연금의 약 5배(1억원당 5.25억원)에 달하는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그 중 7개사는 기술개발 기간 내 코스닥에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및 기술특례 상장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시장에서 선검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정부가 후속 지원함에 따라 정부 기술개발(R&D)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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