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산업전 참가 우수 중소기업 퍼레이드-2022 파워풀코리아 특집>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

리셋컴퍼니(주)는 태양광 무인자동 O&M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혁신기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한전 에너지 스타트업 1기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태양광패널의 무인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그중 태양광 발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급속하게 늘어나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전 효율을 높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리셋컴퍼니는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의 보급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의 고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일본 포함) 20건 이상의 특허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2021년 12월에는 국내 4만4천개의 기업부설연구소 가운데 상위 5%에 속하는 우수기업연구소에도 선정됐다. 리셋컴퍼니는 무인청소로봇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까지 3년 연속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Save Energy, Save Nature’라는 슬로건을 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날까지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으로 태양광패널 표면의 눈과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황사, 미세먼지, 조류 분비물, 낙엽, 눈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와이퍼 방식의 회전 브러시를 사용해 깨끗하게 청소한다. 오염물질 제거 시 발전량이 약 10%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태양광패널 O&M은 매우 중요하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 조류 분비물, 폭설 등으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 수익은 시공 전 계획했던 것보다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365일 외부에 노출된 태양광발전소는 O&M 방식에 따라 발전수익이 매우 달라질 수밖에 없다.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은 1회성 청소가 아닌 1년 365일 매일 자동 운전을 통해 태양광패널 표면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구동 방식은 회전 브러시를 이용한 건식 방식이며, 별도의 세척용수나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나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 환경 감지 센서를 통해 강우 시에도 빗물을 활용해 찌든 때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장기 운전을 통해 안정적인 청소 효율을 검증했다. 겨울철에는 눈이 내리는 즉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적설로 인한 발전량 감소와 패널 붕괴사고 등 피해 예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