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경영소위원회에서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위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역량있고 참신한 감성을 갖춘 주니어 직원들이 주축이 돼 회사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비전을 세우는 제1기 ‘함께 하는’ 경영소(笑)위원회를 발족하고 23일 제1차 경영笑위원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함께 하는’ 경영소위원회는 한국전력기술의 조직문화,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토론하며 ▲참신한 미래비전 모색,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제1차 경영笑위원회에서는 각 위원별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위원회의 운영 방향성 및 역할에 대해 CEO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암 사장은 “MZ세대 젊은 직원들은 향후 기업문화를 이끌어갈 핵심”이라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로서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회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세대 간 차이를 좁히고 조직운영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