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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티엑스, ‘명품기술’ 바탕 밸브업계 발전 주도
2021년 07월 21일 (수) 16:40:3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 파트너 우수기업

   
(주)비티엑스 본사 전경
   
배종갑 (주)비티엑스 대표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이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단기적이거나 단편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기술축적, 국내외 시장 개척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현장 작업환경개선과 코로나 방역까지도 지원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긴다. 값진 성과를 일궈 남동발전의 노력과 도움에 꼭 보답 하고 싶다.”
배종갑 (주)비티엑스 대표가 밝힌 남동발전 동반성장 평가와 각오다. 비티엑스는 2015년부터 삼천포, 영흥, 여수, 분당발전본부에 고온고압 메탈시트볼 밸브를 납품하며 현장의 신뢰를 쌓았다. 2017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에 가입하면서 남동발전과 동반성장 행보(行步)를 이어갔다. 같은 해 ‘발전설비 중핵기업 육성사업(KCCP)’ 대상 기업으로 뽑혀 초고압 수압테스트기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받았다. 이란, 일본 오사카, 베트남 호치민 전시회 참여로 해외 시장 개척의 외연을 넓혔다.
2018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생산성을 높이는 기초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KLC-50(KOEN Local Champion-50)육성사업 참여기회가 주어졌다. 국내외 시장개척(마케팅 지원), 기술확보(신제품개발 및 머시닝센터 가공기 구축), 경영혁신(기술자료 정보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강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1차년도에 머시닝센터 가공기를 구축, 시장개척과 생산성향상에 나섰다. 협력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지원사업 기업으로 뽑혀 ‘실시간 누설분석이 가능한 고온고압밸브 융복합 개발’과제를 진행 중이다. 4차산업 물결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제품 개발이라 기대를 모은다.
1987년 창업한 비티엑스는 수입에 의존하던 군함용 탄약고 살수밸브를 개발, ‘기술명품기업’의 면모를 일찌감치 선보였다. 이후 전력산업용 차단기 가스밸브, 변압기 방열기밸브와 냉난방용 V-볼밸브 등 특수밸브를 잇따라 국산화해냄으로써 작지만 강한 회사로 시장을 주도해왔다. 배종갑 대표는 “‘오직 산업발전에 기여만이 국가를 위한다’는 일념 하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혁신에 매진해 지난 34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부설연구소를 세워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소 고온고압 볼밸브를 국산화해냈다. 특히 2016년 11월 차단기 조작기 전문제조 회사인 일동금속(옛)을 인수, 중전기 회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핵심부품 선두회사로 도약했다. 현재 부설연구소는 발전사 요청으로  Up-Grade된 라인을 절단하지 않고 정비가 용이한 Top-entry고온고압 볼밸브 개발에 한창이다. 오는 9월 말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9월 김해시 2,000여평(6612㎡) 부지에 2공장을 지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주력제품 중 하나가 발전소용 고온고압 Metal Seat 볼밸브다.  발전소 스팀 누설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50만kW 석탄화력 1기 기준 하루에 약 35.2ton 연료절감과 함께 연간 약 13억원의 연료비를 줄인다. 외부누기 방지장치를 추가시켜 외산 대비 정비 안정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신기술 인증, 성능 인증에 이어 2015년 9월 독일 국제 신제품발명(iENA)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냉난방·산업용 V-PORT 볼밸브는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VSI사, POSCO 등에 납품했다. 일본, 독일제품을 국산화한 송변전 가스차단기용 밸브는  20여 년 전부터 국내 중전기업체에 독점 공급해왔다. GE 도시바 지멘스 알스톰 등 해외 수출도 활발하다. 이밖에도 송변전 가스차단기용 조작기, 송변전 변압기용 발열기 밸브도 시장이 찾는 인기 제품이다. 조작기 제작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 동남 LS일렉트릭 등 국내외 납품이 증가추세다.
현재 비티엑스는 코로나19 여파와 전력산업 분야 전반적인 침체기를 맞아 신규 사업 창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제품 연구 개발만이 살길이다’는 신념으로 고장분석이 가능하고 정비가 용이한 밸브 국산화 연구개발에 나선 것도 이의 일환이다.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 노력도 배가 중이다.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적극 참여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배 대표는 “남동발전이 국내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소기업에게도 보다 많은 참여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독자 제품을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구가해온 비티엑스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혁신을 단행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분석하고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 개선해 더 높은 도약과 본격적인 시장 넓히기에 돌입했다. 배종갑 대표는 “지금까지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 효율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검증된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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