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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노래-만화방창, 닥판에 먹과 채색
61.5 x 74,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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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은 자신의 예술을 표현하가 위하여 무엇을 생각 할까?
그림에 있어서
가장 많아 사용되는 주제는 무엇 일까?
시대가 변하면서 가치관의 변화가 있고 미에 대한 생각도 바뀐다.
중세 미술의 중심에 신이
있었다면 현대 미술의 중심에는 인간이 존재한다.
김병종의 그림은 힘차게 율동하는 대자연속 인간과 사물들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해학적이면서 자유분방한 화면은 세상 만물의 변화무상함을 나타내고 힘차고 속도감 있는 필선은 생명의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화가
김병종은 남원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장과 미술관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동 대학교 동약학과 교수로 재직 중 이다. 1989년 미술기자상,
92년 한국미술작가상, 95년 선미수상, 97년 기독 문화 대상을 수상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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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9:34 
epetimes@epe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