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HETIC BEARING

(주)아이패스는 1993년 도전, 창조, 기여, 성취 정신을 창업 이념으로 설립한 후 4불소 수지(테프론) 소재의 유압실린더 씰류를 생산한 이래, 복합수지 소재 실린더 웨어링류, 동합금 소재 오일레스 베어링류를 잇따라 개발 생산해왔다. 2008년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직물수지함침 적층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폐수 및 해수 펌프용 베어링’을 개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제품(NEP) 인증 및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 발전 5개사와 ‘CWP, SLP, SCWP 해수 복합소재 베어링’을 공동개발하고 완료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여러 발전소 현장에 CWP 베어링 1,152개, SLP 베어링 594개, COP 베어링 1,261개를 납품했다. 이후 발전 5개사와 지역난방공사, 현대중공업 터보기계 등에 해수 및 오폐수용 펌프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복합소재 슬리브베어링

수자원 공사와 개발한 복합 재료 원심 펌프 웨어링은 원심 펌프의 효율을 약 3% 까지 높여 관련 전기료 절감 효과를 실현했다. 또한 운전 진동을 50% 이상 줄여 장비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CWP, SLP, COP 베어링, 케이싱 웨어링을 선보인다. 직물 수지 함침 적층 소재로 입축 사류 펌프의 베어링으로 사용된다. 발전소, 배수 펌프장, 양수장 등의 펌프에 설치되는 베어링이다.
기존에는 외국 소재를 전량 사용했다. 이 회사 제품은 낮은 열팽창계수로 하우징과 베어링의 간격을 줄여 준다. 이에 따라 펌프의 진동을 감소시켜 안정적으로 펌프를  운용하고 펌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장비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국내 생산이므로 적기에 납기를 맞출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가격 또한 적정 수준을 유지하므로 유지, 보수 경비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