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1.1.26 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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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통분담 전력계 온정 손길 이어져
2020년 12월 26일 (토) 16:16:3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전력계 온정의 손길이 사회 곳곳을 밝히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의 충격파로 일상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위기 극복의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전력계의 온정은 한 해의 끝을 보낼 때면 연례행사처럼 ‘등장’했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 속에서는 그 빛이 더 밝아 보인다.
전력인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온정의 나눔 손길이 어두운 코로나 터널을 통과하는 의지를 불태우는 희망으로 작용하길 기대해본다.
마스크로 막힌 신선한 공기가 그리운 시절, 공기처럼 소중한 전기의 고마움을 앞서 느끼길 바라는 요즘이다.

서부발전, 사랑의열매 35억 ‘기부’
동서발전, 생활밀착 ‘디지털 돌봄’
한전KPS, 차세대 전력인에 장학금 
KPX, 급여반납 재원으로 나눔활동 
KESCO, 취약층 '응원꾸러미' 전달

   
조판환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송재섭?기획관리본부장, 김종균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이 ‘몰래온 산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협약식을 맺고 3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3차 대유행으로 번지자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것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는 인식에서다.
35억원의 기부금은 코로나 예방과 치유,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랑의열매와 함께 협력해 사회적 재난 극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국민들의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서부발전 자회사인 코웨포서비스와 함께 태안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과 코웨포서비스의 경영진, 노조 대표 등 임직원 35명은 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사랑의 핑크박스 전달’, ‘몰래온 산타’ 활동에 나섰다.
지원 대상인 아동들에게는 산타를 대신해 장난감과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특히 만 11세 이상 여아에게는 여성용품 꾸러미를 ‘사랑의 핑크박스’에 담아 전달해 사랑과 희망을 나눴다. 또한 사랑의 핑크박스 사업 지원을 위해 회사당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생활밀착형 디지털 돌봄’ 기기 전달 후 기념촬영

# 한국동서발전은 음성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돌봄’ 지원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3일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생활밀착형 디지털 돌봄’ 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기(테바케어)는 사물인터넷(IoT)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 메시지발송, △재실 여부 및 실내온도, 화재감지 등 주변 환경 진단, △장보기, 차량호출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스마트앱과 연동돼 일정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녀 및 사회복지사에게 곧바로 알림이 간다.
동서발전은 음성군 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기기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년 사장( 왼쪽)과 장종인 노조 위원장(오른쪽)이   전국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회장 김용랑 교장(사진 가운데)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한전KPS의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이 총 2억2,2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23일, 한전KPS는 본사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 협의회 김용량 회장 등 마이스터고 교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KPS-패러데이 스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한전KPS는 마이스터 고등학생들이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학교 추천을 받은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씩 총 2억2,200만 원의 패러데이 스쿨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9년에는 194명의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총 2억여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KPS-패러데이 스쿨’은 회사 업(業)의 특성을 활용해 우리나라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기반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KPS-패러데이 스쿨’은 전력산업의 뿌리인 한전KPS가 KPS 뉴딜의 하나인 지역문화 뉴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산업의 뿌리인 기술인력 육성에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 수행하기 위해 2019년 10월,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보유 역량을 활용한 산학 상생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며,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가 산업 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이 나주시장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전력거래소는 24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장과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및 코로나 3차 대유행 대비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 전달식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의 임원 및 간부 직원들은 지난 4월, 지역사회와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월 급여의 일부(30%~120%)를 반납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 재원 일부를 활용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15,000매를 기부했다.
전력거래소가 나주시에 기부한 마스크는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마스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중환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대규모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또 한 걸음을 보탰다.
공사는 22일, 장애아동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4만 장과‘응원꾸러미’200상자를 전했다.
‘응원 꾸러미’에는 방역물품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생산한 10만원 상당의 먹을거리, 교육·놀이용품을 함께 담아, 마땅한 놀 거리가 없는 장애 아동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도 담았다.
조성완 사장은“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일 것”이라며,“공사 3천여 임직원이 마음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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