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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돌펌프, 우리나라 펌프산업 주춧돌 놓은 ‘국가대표’
2020년 12월 24일 (목) 15:23:3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 펌프산업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한 (주)한돌펌프 본사 전경
   
이봉주 (주)한돌펌프 대표

(주)한돌펌프(대표 이봉주)는 우리나라 펌프 기술 발전에 선도자 역할을 해온 ‘한국 펌프산업의 주춧돌’로 통한다. 1993년 3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원심펌프 제조회사를 목표로 창업했다. 설립 초기부터 기술개발에 매진해 1996년 고압 다단 터빈 기술로 KT 국내 신기술 마크를 획득했다. 적극적인 개발 노력과 뛰어난 고품질 성과를 인정받아 1997년에 우수자본재(고압 보일러 급수 펌프) 개발로 통상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굵직굵직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며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실현했다. 특히 펌프 기술의 선진화, 자립화를 통해 후진성을 면치 못했던 우리나라 고기술 펌프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자부심을 심어줬다.
‘국가 대표’인 한돌펌프는 세계 플랜트 산업 시장에서 선진국 세계 일류 펌프 제조회사들과 당당히 기술력·품질·서비스로 경쟁하며, 전 세계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해왔다.
현재 한돌펌프는 Power Generation, OIL & GAS, Petrochemical, Chemical, Pulp & Paper 산업용 API 610 및 ISO 5199 규격의 원심펌프를 주로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발전소 주력제품은 Boiler Feed Water Pump, Condensate Extraction Pump, Cooling Water Pump 와 Turbine용 Oil Pump, Sea Water Pump가 꼽힌다. 한국중부발전 등 5개 발전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고객사이다. 중소규모 지역난방이나 민간 발전소 납품도 꾸준하다. 해외 여러 발전소에도 고품질의 Boiler Feed Water, Condensate Extraction Pump, Cooling Water Pump를  공급하면서 고객들을 만족시켜 왔다.  초창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한돌펌프는 올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 수치는 해외 시장에서 한돌펌프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말해주는 방증이다. 이 대표는 “안타깝게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전 분야의 불황이 계속되는 데다 국내 일감도 대폭 줄어 Petrochemical과 Oil & Gas industry 분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과는 인천발전본부와 보령발전본부에 펌프를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해외동반진출협의회(해동진)에 가입해 의미있는 수출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봉주 한돌펌프 대표는 “해동진 회원사로 소속돼 2019년 K-장보고 시장개척단을 통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에 마케팅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며 “ 이 때 카탈로그 제작 지원을  받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결과,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협력사들을 지원함에 머뭇거림이 없고 의사결정이 빨라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해외 수출에 남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 대표는 “개별적으로도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지만 중부발전이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와 시장개척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돌펌프의 최대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단기간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우리 회사가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살려나가면서, 글로벌 소싱을 확대하고 제조 시스템을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펌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펌프 기술을 널리 자랑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펌프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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