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낙송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이 홍수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10일부터 사흘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 민간 사업장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활동을 펼쳤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침수로 생계와 경제활동이 마비된 구례군 소재 레미콘 공장 ·주유소 등의 현장복구를 위해 총 100여명의 지원인력을 투입해 작업장 내 토사 철거 등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임낙송 광주전남본부장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사업장의 피해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하루빨리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일, 광주전남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전남 일부지역의 침수가옥 이재민이 임시로 거처하고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초등학교, 문화센터 등 10여 곳을 찾아 즉석밥과 생수, 간식,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1,7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갑작스런 폭우와 가옥 침수로 긴급 대피한 수해 이재민들은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전달된 긴급 구호품은 피해주민의 생활과 복구인력 등의 지원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더불어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