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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하이테크, 기본 충실한 고품질 제품 ‘시장 정평’
2020년 07월 29일 (수) 11:30:4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남동발전 동반성장 파트너 우수기업>

   
민성하이테크 전경(일부)
   
심재규 민성하이테크 대표

민성하이테크(대표 심재규)는 1988년 농기계 부품 전문 생산업체(민성공업사)로 출발했다. 2003년 사명을 민성하이테크로 바꾸고 2005년부터 산업플랜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제2도약을 모색해왔다. 2007년 본사와 공장 부지를 진주에서 경남 사천시로 확장, 이전해 회사 입지를 다졌다. 시장 공략에 나선 이 회사는 고속철도·방산 부품, 연주기 부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현대제철 건설에 참여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2011년 남동발전 정비적격 업체 자격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발전산업계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2016년 Pally외 5개 품목, 2017년 Rapping 등 5개 품목, 2019년 미분기 Classifier 품목에 대해 발전 5개사의 정비적격 인증을 잇 따라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석탄취급설비 부품 Chute의 정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용접방식 Chute는 정비시 산소 절단 및 용접 등으로 현장 정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데다 화재 위험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형편이었다. 민성하이테크는 레이저와 절곡기 분야 세계적 메이커인 독일 트럼프사 설비를 과감히 도입하고  Chute를 조립식으로 개선해 정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현장 용접이 필요 없는 볼트 체결로 정비를 대체함에 따라 정비 시간을 기존 방식대비 1/2 절감이 가능해졌다. 현장의 화재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남동발전과의 인연은 2011년 지근거리에 위치한 삼천포발전본부가 발주한 소액입찰에 참여하면서 부터다. 그 후 긴급을 요하는 설비 정비품 발생 때마다 회사의 역량을 결집해 적절이 대응해나가면서 발전소 실적을 늘려 나갔다.
이 회사는 2015년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남동발전의 산업혁신 운동에 참여했다. 두 차례에 걸쳐 우수 업체로도 선정됐다. 심 대표는 “남동발전의 지원을 받아 필요 설비를 도입, 운영해 생산시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3정5S 전개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곧 원가절감으로 이어져, 회사 이윤 창출 및 재투자 여건 조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심 대표는 “중소기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컨설턴트 파견을 통한 회사 진단 및 분석, 개선이 이뤄졌다. 산업혁신 운동 지원은 주변 동종업계에 추천할 정도로 민성하이테크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창업 이후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기술개발에 남다른 의지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해왔다. 과감한 첨단설비 투자와 함께 각종 시험·측정장비를 구축하는 등 꾸준히 품질 경쟁력 확보 시스템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탁월한 설계 능력을 갖춰 품질로 보답하는 기업이라는 평판을 듣는다. LS엠트론㈜으로부터도 품질 1등급을 공인받았다. 지난해에는 AS91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따내 동종업계의 부러움을 샀다. 심 대표는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 가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회사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내면이 단단한 회사다. 그 바탕에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심 대표의 경영철학이 자리한다. 이는 ‘기본을 지키자’라는 사훈에 온전히 담겨 있다. 심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임직원 개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다수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11년 이상일 정도로 일하기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새삼운동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품질, 새로운 사고가 그것이다. 심 대표는 “새삼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를 위해 모체 생산 계획이나 입찰을 통한 수주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로 시장 승부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품 위주로 생산 라인을 재구축해 장기 불황에 대비하는 것도 이의 일환이다. 특히 남동발전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연구개발과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 개발을 통해 발전사 공급 체제를 갖춰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심 대표는 “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지원을 받아 기업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남동발전과 동반성장하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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