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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CO₂ 포집 기술, ‘첨단기술’ 인증
2020년 06월 26일 (금) 15:40:3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이산화탄소 포집 분야 국내 최초
정부 ‘첨단기술-제품 확인서’ 받아

   
저에너지소비형 고성능 습식 이산화탄소 흡수제 (KoSol)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흡수제 및 포집 공정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다.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대한 기여효과, 신규 수요·부가가치 창출 효과, 산업간 연관 효과를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첨단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 산업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MW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를 설치하고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운영 중이다.
전력연구원은 포집 플랜트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흡수제 KoSol와 공정을 자체 개발했다.
KoSol공정은 이산화탄소 흡수에 필요한 에너지를 상용흡수제 대비 43% 절감하고 흡수제 손실량을 90% 줄여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전력연구원은 이산화탄소 흡수제 및 포집 공정 기술 적용된 150MW급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기본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10MW급 연소후 습식 CO2 포집설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포집 분야에서 첨단기술 확인서를 국내 최초로 받게 됐다” 며 “앞으로 정부의 제 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의 주요 추진 과제인 국내 연간 백만 톤 규모 이상의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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