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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내벤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날개를 달다
2020년 03월 19일 (목) 14:27:2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제1기 사내벤처 e-CUPS,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제1기 사내벤처 ‘e-CUPS’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 사내벤처 e-CUPS는 지난 1월 동 사업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사업 지원기관으로부터 약 2개월간 총 3단계(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평가 과정을 거쳐 3월 11일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e-CUPS는 공기업 사내벤처로서는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다수 공기업이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거나 공기업 사내벤처가 창업 직후 경제적 자립을 위해 수익성을 추구하는 반면, e-CUPS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CUPS는 식물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화를 사업 목표로 2018년 6월에 출범했다.
동서발전은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주기적인 평가, 전문가 심층 컨설팅, 창업교육 제공 등 e-CUPS가 소셜벤처로 자리매김 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폐자원의 재활용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대회 우수상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소셜벤처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 이후 e-CUPS는 약 10개월간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자금, 유관기관 정보공유 등 후속지원을 받게 되어 사회적 기업 설립의 청신호가 예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육성, 지원한 사내벤처가 사회적 기업 설립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게 되어 기쁘다”며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공익성을 추구하는 사내벤처 창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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