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9.10.19 토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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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국산 가스터빈 실증 성공여부 ‘관심집중’
2019년 10월 11일 (금) 10:24:4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포 열병합발전소에 첫 적용 
2023년부터 2년간 실증 추진
소재·부품 국산화도 ‘전력투구’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5번째)과 ‘한국형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시제품 제작완료 행사(9월 19일 개최)‘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경남 창원에서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자체 성능시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국산화에 성공한 모델은 한국서부발전이 2023년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500㎿급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예정인 설비다.
이로 인해 서부발전에서 이뤄질 실증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열병합발전사업은 연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건설공사 계약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2년에 준공을 마무리한 뒤, 다음 해인 2023년부터 2년간 실증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향후 2030년까지 약 1천만kW 이상의 가스터빈 복합발전소가 신규 건설될 예정으로, 지금이야말로 가스터빈 등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에 전력투구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산 가스터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첫째, 경제급전 제도 개선 등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둘째, 이와 관련한 발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셋째, 관련 인재 육성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김포열병합발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국산 가스터빈의 성공적 실증에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김포·검단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과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열병합발전 사업개요 및 추진일정
◆ 사업개요
△사업명=김포열병합 건설사업 △사업위치=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3379(학운2산업단지) △ 사업내용=김포·검단지구 열공급 + 국산 가스터빈 실증 △설비용량=510MW급(전기) + 281Gcal/h(열) △설비구성=국산가스터빈/증기터빈/배열회수보일러 (1:1:1조합) △ 건설기간= 2020년 7월~2022년 12월(30개월) △사용연료= 천연가스(LNG) △ 총사업비=약 6,032억원

◆ 추진일정
△2018년 7월= 집단에너지사업 허가 취득 △2019년 4월=건설기본계획 수립 △  2019년 5월=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 △ 2020년 상반기= 건설공사 계약 △ 2020년 하반기= 착공 △ 2022년 12월= 준 공 (열공급 및 국산가스터빈 실증 착수) △2023년 1월~= 실증운전 (약 2년간, 8,000시간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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