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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충청남도,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 착수
중소기업에 시설투자비 등 총100억 지원···대기오염물질 80%, 온실가스 20% 감축
2019년 08월 30일 (금) 18:07:1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첫째줄 왼쪽 일곱 번째)이 충청남도 및 전환사업 참여기업들과 함께 청정연료전환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에 착수했다.
중부발전과 충청남도는 30일 공주소방서에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청정연료 전환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소재 벙커C유 사용 중소기업 30개사도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발전과 충청남도가 중소기업의 벙커C유 사용시설을 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해 미세먼지·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벙커C유 사용 중소기업에 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시설투자비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충청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참여기업은 벙커C유 시설을 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고 설비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청정연료 전환 시 초기 투자비용으로 고민하던 중소기업에 시설투자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해 비용 부담을 대폭 줄임으로써 청정연료 전환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료비 절감과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부발전과 충청남도는 충남지역 벙커C유 사용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2천톤과 온실가스 35만톤을 감축하고,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배출권으로 투자비를 회수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친환경 자동차 및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발전소 주변지역 진공청소차 운영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발전소 환경설비 교체 등을 통해 2015년 대비 2018년에는 대기오염물질배출량을 59% 감축했다”며 “앞으로도 청정연료 전환사업과 같이 중소기업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발전소 환경설비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2025년까지 약 80%를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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