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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CEO, 중소기업 R&D 현장 찾아 ‘소통경영’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책 강구, 30사 특화 핵심설비 국산화 추진···공공기관 동반성장 리딩
2019년 08월 18일 (일) 16:53:2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윤종찬 비엠티 대표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게 부품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 수출 규제로 기술입국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지원정책을 이끌어 온 한국동서발전의 행보가 주목받는다.
동서발전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를 통한 현장 적용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며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방향을 리딩해왔다.
오래전부터 동서발전 CEO가 중소기업 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챙겨 기업의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6월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주)에치케이씨를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 (주)신성이엔지, 두온시스템(주), 터보파워텍(주), (주)비엠티를 잇따라 방문,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현장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횟수가 잦아졌다.
9일 부산시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터보파워텍(주)을 방문했다.
터보파워텍(주)은 1979년에 설립한 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전터빈용 Brush Seal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생산원가가 해외 경쟁사 대비 70% 수준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해나가는 기업이다.
터보파워텍(주)은 동서발전과 함께 발전소의 주요 핵심제품인 가스터빈 Compressor Diaphragm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후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총8건을 납품해 43.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국내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 미국, 일본 및 동남아 등 해외에서 1,389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박 사장은 터보파워텍(주) 대표로부터 최근의 일본 수출 규제 관련으로 직면한 문제점과 기업의 향후 행보 및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터보파워텍(주) 대표는 “상생협력을 통한 노력으로 성공한 국산화 개발품에 대한 현장적용이 쉽지 않은 실정인데, 검증 개발품에 대한 구매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주기를 요망한다”는 건의사항과 함께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의 활동을 통해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4일에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주)비엠티를 찾아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관련 현장을 챙겼다.
비엠티는 동서발전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30개사 가운데 하나다.
1988년 설립이후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피팅, 밸브, 전기 분·배전반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춰 2016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6년부터 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비엠티는 같은 해  411억원이던 매출을 2018년 769억원으로 87% 늘렸다.
임직원 수도 2016년 241명에서 2018년 269명으로 증가, 양질의 일자리 28개를 창출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18년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3,95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윤종찬 비엠티 대표로부터 최근의 한·일 무역갈등으로 직면한 문제점과 기업의 대응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듣고 “앞으로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이를 반영해 협력 중소기업이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지원프로그램으로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발전 산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사장은 16일 서울시 구로에 위치한 (주)일성의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일성은 1984년 설립된 산업용 펌프전문 메이커로 동서발전 동반성장 성공모델 우수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진공강자흡식펌프, 하이테크펌프, 탈부착식 안전시트 등이 꼽힌다.
일성은 2016년도 기준 매출이 60억원에서 75억원으로 25% 증가하고 임직원수가 25명에서 30명으로 증가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5개를 창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 중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4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박 사장은 지영배 일성 대표로부터 최근 국산화 개발의 현안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제품 개발 및 시험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거르지 않았다.
지영배 일성 대표는 “중소기업의 노력으로 성공한 국산화 개발품에 대한 현장적용이 쉽지 않은 실정인데, 검증 개발품을 적극 구매해 주기를 요망한다”는 건의사항과 함께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8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부품·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30개사에 특화된 지원 사업으로 발전설비 핵심설비 국산화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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