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 공장 전경

김지혜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 대표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대표 김지혜)는 1997년 6월 설립이후 기업 비전인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고객의 행복가치 추구’를 기업비전으로 삼아 성장세를 구가해왔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전기·통신·소방·전력감리·비파괴검사·엔지니어링 활동주체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이제는 전력산업과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기업으로 우뚝섰다.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키우고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뚝심’이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미 한국전력에서는 숙련된 작업자들의 고도화된 기술로 안전제일의 정밀작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명도가 높은 회사다. 사업 초창기부터 각종 지중송전, 송변전, 배전 공사는 물론 설비진단·감리업무에 참여, 우리나라 전력 분야 시공기술 확보와 전기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VLF진단(1,550개소), 초음파진단(32만기), 열화상진단(37만기), 광학진단(11만기) 및 변전전문업체(20년), 가공배전협력업체(4년) 등 진단·시공 실적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17년에는 고장발생 개소의 사전적출로 인한 고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공품질우수 협력사 인증서를 수상했다. 특히, 변전전문회사의 자존심인 무고장 실현을 인정받아 한전으로부터 TFTS(무고장송변전운동)유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 한국동서발전 등 5대 화력발전사 정비적격기업으로 등록, 발전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2014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전기패널 및 전력케이블 분야 정비적격 기업 ‘Q’등급을 획득해 활동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발전 분야 진출이후에는 동서발전 당진화력1호기 통풍계통 Damper 구동기 정밀점검공사 등 다수의 발전회사 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같은 기반을 토대로 올해 해외사업 진출 채비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티앤제이건설주식회사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인력, 그리고 오랜 기간 축적한 품질관리 기법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논스톱 업무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발전회사가 요구하는 시공기준과 품질수준을 만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며 “‘협력하여 함께하는 회사’라는 기치아래 발전업계 성장의 디딤돌을 놓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성기업 특유의 감성경영을 통해 기업 성장의 주춧돌을 하나 하나 쌓아 온 김지혜 대표는 지난 1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회장 취임식 때는 “여성 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 창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동서발전의 동반성장 철학은 공생차원을 넘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모티브를 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동서발전의 아낌없는 성장지원에 걸맞게 중소기업도 스스로가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서발전의 2020 동반 성장 계획에 발맞춰 여성기업으로서 웅비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가 키워 더 높게 도약하고 비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