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감시 간담회 전경

전력시장감시위원회 사무국인 전력거래소는 5월 24일 양재역 엘타워 회의실에서‘2019년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는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을 집중로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회원사 및 중앙급전구역전기사업자인 총 38개의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날 감시위원회는 2019년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 현황과 실제사례를 집중 설명, 회원사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운영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력거래소 시장정산팀과 사회적가치추진팀의 실무진들이 해당 업무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회원사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소규모 전력중개시장 및 REC거래시장 등의 현황 설명으로 회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에너지신시장에 대한 전력시장 감시 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사 담당자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에 대해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하였던 대부분의 회원사들이 감시활동 중점방향과 최근 사례설명을 통해 감시위원회의 활동과 노력을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관  전력거래소  시장감시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 감시활동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높여 전력시장 투명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에너지신시장에 대한 감시업무도 전력시장 감시업무와 더불어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