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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강원도-삼척시와 대진 부지 활용 MOU···200MW급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2019년 03월 25일 (월) 18:56:1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 김양호 삼척시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원전해제 예정 부지에 대규모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를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25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대진원전 해제 예정 부지 활용을 위한 ‘수소기반 에너지거점 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삼척 대진 원전 후보지(96만평)는 2012년 9월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원전반대와 정부 정책에 따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됐고, 올해 상반기에 원전해제 예정 부지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원전 해제 예정부지 개발을 위한 에너지 분야 사업계획과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100MW,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70MW, 풍력 30MW 등 총 2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강원도, 삼척시와 함께 원전해제 예정 부지를 수소에너지 기반 에너지거점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범적인 수소도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달성하는 ‘EWP 재생에너지 3025’ 목표를 수립, 추진하고 있다.
올해를 ‘신재생에너지 대약진의 해’로 설정하고 전년 대비 240% 확대된 448㎿의 설비용량을 확보하는 등 올 한해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4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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