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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희 건전협 회장 “건설전기인 위상 제고에 헌신할 터”
전기공사 특급기술자 자격 확대, 건전협 회원사 권익신장 최선 노력
2019년 03월 24일 (일) 15:38:0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회장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하고 회원사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를 이끄는 조남희 제12대 회장(한진중공업 기전팀 부장)은 “회장으로 뽑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이룩한 모든 성과를 바탕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건전협 회원사는 물론이고, 전기공사업계와 전기유관기관 및 협회와의 유대관계를 통한 대외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공사 기술자의 등급 개정을 제1 목표로 잡았다
“현재 전기공사 기술자 등급 중 최상위인 특급기술자는 기술사 또는 기능장에 대해서만 등급을 부여하고 있어 5년 뒤에는 종합건설 및 전문 전기공사 업체도 특급기술자가 현격하게 줄어들어 입찰도 못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건설기술인협회의 경우 자격증+학력+경력+교육을 합산한 점수가 75점 이상이면 특급자격을 부여한다”며 “전체 전기공사기술자를 위해 특급기술자 자격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전기공사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개정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정으로 산업전반에 걸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건설경기 또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 건전협 회원들도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때문에 “건전협 회원사간의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며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유관단체와도 유대를 한층 강화해 난제를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건전협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더불어  “4차산업시대를 맞아 전기산업 분야의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술 세미나 등을 열어 향후 다가 올 미래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동대구에서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에 기여한 것을  꼽았다. 
그는 당시 전기공사 입찰 담당자로 나서 어렵게 실적을 만들어 입찰에 참여했고 만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울산 간 배전설비와 경부고속철도 울산~부산 배전설비 전기공사(합계 금액 440억원)를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설전기 분야에 종사한 지 25년차를 맞는 그는 동반성장과 동행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업무를 추진한다.
“공사 시공과 영업에 몸담아 오면서 ‘나 혼자 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내려놓고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낸다”고 말했다.
‘끝도 처음과 같이’의 좌우명으로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힘들고 어렵지만 건전협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전기공사 정부정책 등 전기산업을 둘러싼 제반 정보를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전기 분야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조남희 회장 프로필       
◇주요 학력 및 경력
▲1993년 2월 단국대학교 졸업
▲ 2017년 2월 우송대학교 공학박사 취득
▲ 1995년 1월 ~ 현재 ㈜한진중공업 근무
◇수상 기록
▲2002년 2월 전기철도기술협력회장 표창장
▲2012년 5월 국토해양교통부 장관 표창장
▲2018년 3월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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