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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발전소 구현·안정적 설비운영 최선 다할 터”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장 <초대석>
2019년 03월 09일 (토) 16:24:1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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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안전한 사업장’ 최우선 목표
환경설비 개선 ‘미세먼지’ 적극 대응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은 물론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 최선
‘위풍당당 발전소’ 실현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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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기 환경설비 조기 개선에 박차를 가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탄장 옥내화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클린(Clean)한 발전소를 구현하고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다.
영흥발전본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유일한 석탄발전이기 때문이다.
1~2호기는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 때 상한제약 발전을 해야 하는 발전소이기도 하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도 영흥발전본부다.
점검결과, 1일부터 6일까지 연속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상한 제약을 실시, 영흥 1,~2호기는 총 2,7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흥 3~6호기는 이미 표준 석탄화력보다 월등히 뛰어난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췄다.
이같은 국민적 관심사에 걸맞게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환경경영’, ‘안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친환경 사업장,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유 본부장은 “올해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해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과 2018년에 이어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를 달성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내외 민원발생 제로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 발전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부터 삼천포 1,2호기의 노후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해 남동발전의 Cash COW로써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해 KOEN를 이끌어가는 핵심 발전소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발전소의 표본인 영흥발전본부를 이끌고 있는 유 본부장을 만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들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발전단지 추가조성
=영흥발전본부는 2006년 국내 단일부지로는 최대규모인 1㎿p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831억원을 투자해, 약 81㎿의 태양광, 풍력, 소수력, ESS를 모두 설치한 국내 최대 신재생 복합단지이다. 62㎿의 춘천수력이나 120㎿의 팔당수력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영흥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많은 수식어로도 유명하다. 국내 풍력기 공급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트렉 레코드(Track Record)를 쌓을 수 있도록 개발된 국산풍력 실증단지를 필두로 국내 최초 순수 국산기술을 사용한 풍력 2단지, 발전용 냉각수를 재활용해 개발한 세계최초 해양소수력발전소, 국내최초 풍력연계 ESS, 국내최초 신재생에너지설비에 색채계획 도입 등 앞선 기술력은 물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설계로 많은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부지, 송전접속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도로일체형 태양광 및 전주설치 태양광 실증사업, 농사와 발전을 함께하는 영농형태양광 실증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설비설치 등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시장의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한해에만 약 94,794㎿h를 발전해 약 6만4,000톤의 CO₂ 배출저감에 기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하며 명실상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 친환경 발전소 운영 실천
= 영흥발전본부는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대기환경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화력발전의 표본이 되고 있는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발전소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 구축을 목표로 환경오염  방지설비에만 총 건설비의 약 24%인 1조6,000억원을 투자했다. 환경설비 운영비로 연간 약 640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배출농도 저감과 환경설비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친환경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Hidden Interest 해소와 불만 Zero Process 구축 등 실천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대 집중 환경관리 항목을 선정했다. 23개 문제점과 51개 조치방안을 세우고 부서책임제를 통한 집중관리로 민원과 갈등원인을 사전예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취약개소의 마스터 플랜을 구축, 원인의 사전 제거를 목표로 지속적인 방지대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친환경발전소 운영을 통해 올해는 명예의 전당(6년 지속대상) 헌액기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 저탄장 옥내화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대기환경 개선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 발전소의 위상제고를 위해 석탄화력 저탄장 옥내화를 추진 중이다.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비산먼지 민원제기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옥내저탄장 설치의무화가 입법 예고됨에 따라 약 5,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탄장 옥내화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2017년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옥내저탄장 추진 TF를 구성해 최적형식, 운영개념 등의 기본방침을 확정하고 2018년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기존저탄장 부지 내 옥내저탄장 건설방안 및 경제성을 포함한 세부설계 타당성 조사용역 시행을 마쳤다.
영흥발전본부는 저탄장 옥내화 추진에 앞서 고효율 비산방지약품 도입, 살수설비추가 설치, 저탄장 방풍펜스 확대 적용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내화 준공이후에는 저탄장의 외부비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부정적인 환경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1,2호기 환경설비 개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부응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2년간 1,2호기를 대상으로 3,170억원(경상가 기준)을 투자해 친환경 설비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획기적인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저저온 전기집진기를 도입해 발생되는 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고, 아황산가스(SOx)는 탈황설비를 완전밀폐식(Non-leakage Type)으로 해 98.6% 이상을, 질소산화물(NOx)은 탈질설비 촉매층을 대폭적으로 증량해 94.7% 이상 제거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농도는 현재 20㎎/S㎥에서 2㎎/S㎥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인다. 2차 영향물질인 아황산가스(SOx)와 질소산화물(NOx)도 각각 기존 배출농도의 20% 이하 수준인 15ppm, 10ppm 이하로 배출되게 된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할 것이다.
▲ 국내 최초 AMP 준공 선박배출 미세먼지 98% 감축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18만톤급 대형선박인 석탄운반선에 고압의 육상전력을 공급하는 AMP(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설비를 제2석탄하역 전용부두에 설치, 운영 중이다. AMP 기술은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최첨단의 오염방지시설을 거쳐 생산된 육상전력으로 공급하는 기술로 선박 자체 발전기에서 벙커C유를 연소하며 발생하는 다량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물론,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설비 투자비는 11.6억원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6,900V 고압전력을 정박 중인 대형선박에 공급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약 11.2톤 저감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98%를 감축하는데 성공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 위한 민광공 협업 공동 CSV사업 추진
=지난 2월 14일 홈플러스 인천 연수점에서 인천광역시,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공동 CSV(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CSV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생되는 석탄회(Bottom Ash)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 조경석 ‘에코스톤’을 대형마트에서 할인 판매하고, 행사로 모아진 재원은 인천지역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시민참여형 CSV 사업이다.
영흥발전본부가 원자재 공급과 친환경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홈플러스가 제품 판매와 특판행사 및 사회복지단체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연계해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인천광역시가 홍보와 시민생활지원사업을 총괄한다. 아울러 영흥발전본부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약정금액을 기부해 모은 나눔펀드를 제품 판매량과 연계해매칭그랜트 형태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친환경 원예 조경석 ‘에코스톤’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물성장에 좋은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 수경재배, 다육이 재배, 화분장식 및 배수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이다. 현재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1~4호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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