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책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왼쪽 두 번째)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에너지 정책 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2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본사에서 에너지정책 홍보 활성화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 에너지정책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정책 정보에 대한 국민의 쉬운 접근과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력 채널 구축 △에너지 분야 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추진 △미래세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MOU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에너지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확대를 위하여 홍보,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에너지 정책의 취지와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이 국가 에너지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소통콘텐츠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