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시각화 예지진단 시스템

다각화된 시선으로 R&D중심의 미래 가치 발굴을 지향하는 (주)보강하이텍은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고정관념이 아닌 New Paradigm System Construction을 모토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및 행동으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의 결과와 경영 혁신의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고객맞춤형

노내감시영상장치

제품 생산을 위한 (주)보강하이텍 연구 개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글로벌 관점에서 고객에게 차별적인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회사와 회사 구성원들 간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즐거움이 일이 되는 기업,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보강하이텍의 미래 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보강하이텍이 선보이는 ‘노 내 감시 카메라’는 초고온 (1,400℃ 이하) 화력발전소 노 내에서 클링커(Clinker) 발생 유·무 및 내부 벽면(튜브)의 상태를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녹화가 가능하다. 카메라 선단부의 굴절(0 ~ 280°)을 통해 노 내부의 사각지대를 해소, 효율적으로 노 내부의 이상 징후를 점검할 수 있다. 노 내 감시 카메라를 이용해 클링커(Clinker) 생성 부위 확인 및 점검, 석탄연소 시 보일러 내부 유황분과 알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탄에 의한 튜브 부식, 단·장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리프(Creep) 손상, 비산회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 발전 설비 고장 진단과 원인 규명으로 비계획 손실을 방지하는 길을 열었다. 노 내 감시 카메라 는 특허(‘보일러 노 내부 감시 카메라의 영상 처리 방법’)를 통해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고가의 외국 장비인 노 내 카메라를 국산화해 가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슬래깅(Slagging), 클링커(Clinker) 발생 유무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적절한 설비 운영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Coal Nozzle Tip의 손상 여부를 운전 중에 확인해 발전소의 비계획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일러 압력 부(Header, Tube) 내부 균열·부식 마모상태 조기진단 및 조치로 설비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중시각화 예지진단 시스템’은 소음, 실화상, 열화상 영상을 통합해 고장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빅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 설비 진단 및 점검 체계를 확립한 시스템이다. 또한 기존 단일 진단센서 데이터를 가지고 학습에 의한 경험적 예측을 실시했던 CMS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해 3가지 센서(온도센서, 마이크로폰 센서, CMOS 카메라)를 통합한 Data Mining 기반의 실시간 예지진단 시스템을 구축,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다중시각화 예지진단 시스템을 통한 수집데이터를 시각화해 통합 관리함으로써 발전 설비의 이상 상태 유무에 대한 효율적인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강하이텍은 ‘다중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진단 장치’ 특허를 획득하고 2017년 모스크바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특별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도 기술 우수성을 인증받았다.